2040세대 60%이상 "반드시 투표"

정치 2016.04.05 07:00 Posted by 耽讀

"젊은층 투표하지 않는다"


이 등식이 20대 총선에 깨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이 2040세가 50대이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40세대 적극투표층은 60%대, 50대이상은 50%대였습니다. 젊은층 투표율은 그 동안 5060보다 낮았습니다. 만약 여론조사가 실제 투표율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3월 28일~4월 1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37.1%(▼1.2%p), 더불어민주당 26.2%(▲1.3%p), 국민의당 14.8%(▲0.8%p), 정의당 8.5%(-)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당층은 0.7%p 감소한 9.6%였습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탈이 눈에 띕니다.  김무성 대표가 서울 유세에 나선 1일 서울(▼8.7%p, 31일 35.9%→27.2%)과 대전·충청·세종(▼10.9%p, 31일 42.9%→32.0%)에서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했습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 지원 유세를 비판했지만, 결과는 다릅니다. 반면 더민주는 김종인 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가 각자 전북과 서울 유세에 집중했던 1일 광주·전라(▲7.6%p, 31일 35.0%→1일 42.6%)에서 일간 단위로 국민의당 지지율(1일 39.4%)을 추월하고, 서울(▲6.9%p, 31일 24.8%→1일 31.7%)에서는 새누리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없는 총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지지정당별로는 투표 의향을 보면 더민주가 높게 나왔습니다. 더민주 지지층의 적극 투표의향이 7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의당 지지층(65.2%), 새누리당 지지층(53.7%), 국민의당 지지층(52.6%) 순입니다. 야권단일화가 물건너갔지만, 더민주가 이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면 참패를 면할 수 있습니다. 더민주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의 적극 투표의향이 67.6%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61.9%)에서 또한 60%를 넘었으나, 보수층(52.2%)에서는 50%대 초반입니다. 역시 더민주와 정의당에 희망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1%)와 유선전화(39%)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8%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창원성산 노회찬 39.9& 강기윤 29.1

정치 2016.04.04 07:45 Posted by 耽讀

 

 조선일보

 

노회찬 정의당 후보(경남 창원성산)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 갈과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경남 창원성산 여론조사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39.9%)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29.1%)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는 4.5%였고, 지지 후보가 '없다' 또는 '모르겠다' 등 무응답은 26.5%였습니다.


특히 노회찬 후보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는 46.9%로, 32.2%얻은 강기윤 후보와 격차를 더 벌였습니다. 단일화 발표(3월 29일)  단일화 이전인 지난달 20~22일 실시된 중앙일보·엠브레인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강 후보 28.7%, 정의당 노 후보 23.6%, 더민주 허성무 후보 9.3%였습니다.


그리고 단일화 후 YTN 여론조사에서 노 후보는 36.1%, 강 후보는 30.6%를 얻었습니다반드시 투표하겠다는 371명 중에는 노회찬 후보가 40.5%, 강기윤 후보가 30.1%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경남 창원성산은 17·18대 때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당선된 곳으로 진보성향 유권자가 많습니다.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2.5%, 더불어민주당 17.1%, 정의당 11.9%, 국민의당 10.6%였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25.9%였다. 정의당 노 후보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도가 96.2%, 더민주 지지층에서 74.9%,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48.0%였습니다. 새누리당 강 후보는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지지도가 72.7%,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17.6%, 더민주 지지층에서 5.1%였습니다. 노회찬 후보 충성도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의 19세 이상 성인 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포인트, 응답률은 16.0%다.

 

SBS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급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의석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는 더민주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추월했다.


29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코리아에 의뢰해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 33.0%로 지난달 조사때(2월 3~4일)보다 5.8%p 폭락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28.5%로 지난달보다 9.1%p 폭등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9.6%로 2.1%p 하락하면서 한자리 숫자로 줄어들었고, 정의당은 3.0%에서 5.2%로 상승했다. 특히 정당 지지율에서 지난달 조사와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곳은 수도권으로, 새누리당은 31.0%로 9%p 빠졌고, 더불어민주당은 31.3%로 11.4%p나 폭등하면서 새누리당을 추월했다.

이찬복 TNS코리아 사회조사본부장은 "정치 현안에 민감한 수도권 유권자들이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에 실망하면서 야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결집현상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1%,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 18.4%, 오세훈 전 서울시장 7.8%,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5.8%, 박원순 서울시장 5.3%, 무소속 유승민 의원 3.5% 순이었다.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한 반면, 김무성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동반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밤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려고 대구 동구 용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들어서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뒤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한겨레>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자'로 찍힌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3선·대구 동을)이 후보등록일(24~25일) 직전인 23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날 밤 10시46분 대구 동구 용계동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이 공천에 대해 지금 이 순간까지 보여준 모습은 정의도 민주주의도, 상식과 원칙도 아닌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이라며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그를 "정체성 의문"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러자 "정체성 시비는 개혁의 뜻을 저와 함께한 죄밖에 없는 의원들을 쫓아내기 위한 핑계에 불과했다"며 "공천을 주도한 그들에게 정체성 고민은 애당초 없었고, 진박(진실한 친박), 비박이라는 편가르기만 있었을 뿐"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헌법을 사랑하는 유승민' 답게 지난해 7월 국회법 파동 때 청와대·친박계가 찍어내자 헌법 1조 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일갈한 것처럼 다시 언급하며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습니다. 


유 의원은 새누리가 자신와 함께 한 이들을 내친 것을 두고 "저와 뜻을 같이했다는 이유로 경선 기회조차 박탈당한 동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제가 동지들과 함께 당으로 돌아와 보수개혁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 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를 정면 겨냥한 유승민 그는 지역민를 넘어 국민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6일 오전 마포 당사에서 야권 연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3.6 연합뉴스


"야권은 조금도 반성 없이 허울뿐인 야권통합을 부르짖으며 상대당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시도만 하고 있다. 한손에 칼 들고 악수 청하는 건 협박."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6일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대해 직격했습니다. 그는 특히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다니는 동안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했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는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온힘을 다했을까요? 지난 2012년 11월23일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하지만 그는 바로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다. 12월3일 안철수 캠프 해단식에서는 문재인 지지의사를 밝히면서도 "지금 대선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여망과는 정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새 정치를 바라는 시대정신은 보이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고 싸우고 있습니다."라며 '양비론'을 취했습니다. 그 때 지원 유세를 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 12월19일 대선 당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안철수. 사진출처 <연합뉴스>


지원 유세는 보름이 지난 12월 7일부터 문 후보 지원유세를 했습니다. 금쪽 같은 시간 보름을 날려버린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보름은 판세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대통령 선거 당일인 12월 19일에는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오후 4시경에 미국으로 출국해버렸습니다. 출국 인사는 어안이 벙법합니다.  "국민에게는 승자와 패자가 없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라며 "주인에게는 승패가 없다. 어떤 결과건 모두 기쁘게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박근혜가 당선되는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찬물을 껴얹었습니다. 이런 덕담은 투표가 종료된 이후에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가 2013년 4월 재보선을 앞두고 노원병에 출마한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지역구는 노회찬 의원이 삼성엑스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잃고 치른 선거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지역에 출마했습니다. 당시 부산 영도에서 김무성과 일전을 겨룰 수 있었지만, 쉬운 노원병을 택했습니다.


이뿐아닙니다. 그는 문재인 발목 잡기에 올인했습니다. 패권정치로 몰아세웠습니다. 지난 해 12월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면서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다"며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다"였습니다.


탈당해 당을 만들었으면, 더민주를 대처하는 정당으로 만들어야 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필리버스터에서 보여주었지만 새누리와 더민주를 싸잡아 비난하는 '양비론'만 외쳤습니다. 어쩌면 더민주가 아니라 새누리에 더 어울릴 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행보를 보인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과연 그는 4월13일 죽음이 아니라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진행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취임 후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며 국정교과서는 시대 사명에 비유했습니다.

 

특히 박근혜는 야당이 국정교과서를 친일독재교과서에 비유한 것과 관련,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야당 비판을 정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박근혜는 "아직 집필도 되지 않은"이란 수식어를 강조하지만 이 말처럼 웃긴 말이 없다. 역사교과서 검인정 집필자 90%가 좌파라고 우겨대면서 국정화가 올바르다고 주장해 왔으면 아직 집필 안됐어도 박근혜 국정교과서는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친일과 독재옹호, 식민지근대화의 뻔한 교과서 아닌가? 그런데도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박근혜라니. 기가 턱 막힐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주장이 얼마나 황당한지 알 수 있습니다. 나라를 정쟁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바로 박근혜 자신입니다. 경제가 망가지고, KF-X 사업에서 안보 위기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사람이 박근혜입니다. 여기에 온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입니다.

 

학자들과 대학생, 중고등학생까지 국정화를 반대합니다. 친일독재교과서를 배울 수 없다고 하는데 박근혜만 옳다고 합니다. 정쟁을 일삼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박근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박정희 제사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행보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반민주, 반역사 길을 가고 있으면서 오히려 큰 소리 칩니다. 비극이고, 통탄할 일입니다.

 

 

 

비공개TF 사무실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파쇄 문서들.

 

박근혜정권은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작업을 하기 위한 정부의 ‘비밀 조직’으로 의심받고 있는 비공개 티에프(TF)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권은 교육부 업무라고 합니다. 하지만 떳떳하면 왜 문서를 파쇄합니까? <한겨레>는 26일 이 건물 안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한겨레>를 비롯한 각종 언론사의 이름과 <ㅍㅍㅅㅅ> 와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름이 담긴 파쇄 문서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단어 단위로 잘게 파쇄된 수천여장 분량의 문서에는 ‘좌편향’ ‘어버이연합’ ‘에스엔에스 국정화지지활동’등의 단어도 적혀 있었다. 오 국장의 설명대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었다면 대규모 문서 파기를 해야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이 남는 대목이라고 <한겨레>는 전했습니다. 왜 그들은 문서를 파쇄했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해야 합니다. 반민주, 반역사 길을 간 독재자는 시민들 심판을 받았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박근혜정권이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발언을 통해 과연 누가 민주주의자이고, 민주공화국에 어울리는 지도자인지 비교하면 좋겠습니다.

 

"국정교과서 추진은 친일을 근대화라고 미화하는 친일교과서이고 독재를 한국 민주주의라 미화하는 유신교과서로 시대착오적이다. 우리당은 황우여 교육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비롯해 강력한 저지 투쟁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12일 최고위원회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검인정 교과서들을 합격시켜준 박근혜 정권이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일 아닌가요?"-13일 트위터

"채택율 제로(0)의 교학사를 국정교과서로 돌린다고 성공할 수 없다"며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역사학자는 없다. 설령 어용학자를 동원해서 만든다고 해도 정권이 바뀌면 사라질 1년짜리다. 1년 짜리 교과서를 위해 이념을 분리하는 참으로 나쁜 정권이다"-14일 최고위원회의 -이상 문재인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권성동 의원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손으로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겨 있다

 

 "한 가정에 형제가 있는데 이 한 가정의 두 학생들이 이 학교 가고 저 학교 가기도 한다. 여기서 배우는 역사교과서가 다른 이런 상황이 지금 연출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굉장히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90%가 좌파"-7일 '세계한인회장대회, 정당 초청 재외동포정책포럼'

 

 "야당 지도부가 장외투쟁의 불씨를 피우고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본질을 외면한 현수막 걸기 등 또 다시 이념갈등, 국민분열에 앞장서는 것을 중단하길 촉구한다"며 "야당은 역사교과서 관련 4대 구조개혁과 국민의 살림살이를 챙길 예산한 비협조로 일관한다고 했는데 민생을 정쟁의 볼모로 삼는 구태의 중단을 촉구한다"-14일 최고중진연석회의

 

"학문의 자율성, 다양성을 하기 위해 검인정으로 바뀌었는데, 미성년자에게 고등학생까지 담배, 술 못하게 하지 않나? 사고의 학문도 대학교에 가서는 자유롭게 배워야 한다.  폭탄만 안 던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가지고, 심지어는 교학사의 목을 따서 죽어버리겠다, 칼로 찔러 죽여버리겠다, 교학사를 전부 불태워버리겠다, 이렇게 해서 손을 든 것이다. 죽여버리겠다고 하니까 다 항복한 것"-16일 재외국민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방안' 세미나-이상 김무성

 

두 사람 발언을 비교하셨습니까? 말은 그 사람 철학과 세계관을 담습니다. 김무성 과연 민주공화국 지도자 자격있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문재인, '안심번호' 밀어붙여야

문재인 2015.10.01 07:00 Posted by 耽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정당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말은 사실 이제 놀고 먹겠다는 선언에 다를 바 없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0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안심전화 오픈프라이머리' 합의에 대해 이 같이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김무성-문재인 합의를 '휴대폰 프라이머리'로 명명한 뒤 "보통 사람의 삶에서 유리된 채 '명사정당'으로 빠르게 퇴행할 거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토론과 참여도, 이를 위한 정당의 역할도 모두 여론조사로 대체되는 극단적인 청중 민주주의로 빠져들 것"이라며 직격했습니다.

 

그는 특히 문재인 대표에 대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 빅딜을 공언했던 문재인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법제화를 내주고 받은 게 무엇인지 보이지 않는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한 복안이 무엇인지 책임있게 밝혀야 한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도 30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거론을 못 했다는 점이 큰 패착이 되지 않겠나"라며 문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 일부의 협상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주 엄한 평가에 시달릴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며 "정당 명부식 권역별 비례대표가 전혀 거론 안 되고 도입이 불가능하다면 아마 처음부터 논점 논의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 관철리 먼저라고 했습니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30일 "국민공천제는 찬성하지만 안심번호제는 반대한다"며 "무릇 잘못이 있을 때 설명하면 답변은 '안심하세요' 한다. 안심번호는 안심 못하는 '불안심 번호'"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안심번호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요? '안심번호'가 문재인 대표 발목을 잡을지 궁금합니다. 분명한 것 하나는 이번 협상 나쁘지 않습니다. 밀어붙여야 합니다.

 

누리꾼 반응입니다.

 

오히려 심상정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꼼수 피우는 청와대 내시 낙하산 꽂아넣기를 비판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과거 방식이 힘 있는 현역들이 당원 동원해서 관광버스 태우는 거 못 봤나? 일인 보스가 명단 적어 하달하는 거 못 봤나? 내 생각에는 당원명부를 제공해서 안심번호 부여 방식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거라 본다.

 

협상을 지휘하는 사람이 이렇게 전략이 없어니 판판히 새누리당에 당하지 일단 상대의 약점을 간파하고 쉬운 것부터 합의해서 상대를 논의의 장으로 끌어내게 하는 전략으로 가야지 이 합의로 새누리들 내부에 난리가 난 것 안 보이냐 돌인가봐 머리가

 

이번협상이 두대표가 논의한다고 될 것같니? 가능성이 높지도않은데 패를 다까는게 협상이니? 무성이가 자기당에서 좀 유리한걸 먼저 띄워주고 만일 정리가되면 다음으로가는거야 아니면 접고 새정연은 이게 문제라니가 닭대갈들만 모여서 당대표가 뭐만하면 트집잡기에만 골몰 원내대표부터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새누리와 싸울 땐 비실비실, 끼리끼리 싸울 때는 전투력."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7일 트위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서로 깔끔하게 헤어지는 게 나을 듯"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문재인은 광주에서 욕 먹고, 박지원-김한길은 봉하에서 욕 먹고..."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진 교수는 호남 민심 논란과 관련해선 "천정배가 보낸 홍보 메일을 읽어 보니.... '호남이 응당하게 자기 몫을 가지려 하면 진보와 보수가 모두 비난한다'고 비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다른 지역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거든요"라면서 "결국 이 말이 뼈저리게 이해되는 사람들과 이 말이 도저히 이해 안 되는 사람들의 갈등인데..... 그 말을 이해한다는 것이 논리나 이성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니..."이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는 이어 "전자 눈엔 후자들 역시 결국은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똑같은 영남패권주의자들일 테고...후자 눈엔 전자가 호남민심 팔아 제 밥그릇 채우는 지역주의 쓰레기들...."이라며 "서로 열심히 싸워봐야 영남패권주의자와 호남지역주의자들 사이의 이전투구가 될 수밖에"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최고위원 징계에 관련, "정청래 말 한 마디에 자격정지 1년. 풉, 분위기 살벌하네요. 정청래의 언행에는 찬동하지 않지만, 그에 대한 징계는 과도하고, 심지어 부조리해 보입니다"라면서 "친노패권이라더니.... 정작 패권 쥔 사람들은 따로 있는 듯"이라며 정 의원 징계를 비판했습니다.

이해찬과 한명숙, 불출마 선언하라

새정치 2015.05.25 07:00 Posted by 耽讀

 

 

 

"친노의 배타적이고 독점적 패권정치를 청산해야 우리 당의 고질적 계파주의가 극복될 것"

"노 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특권과 기득권에 맞서 싸웠다"며 "패권정치에 맞서 낡은 정치 청산과 새로운 정치를 외쳤다. 저야말로 박근혜 정부의 패권정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 내부의 패권주의를 우선 마감해 새정치 새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

 

너도 나도  친노패권주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친노패권주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만 아니라 문재인 대표를 비판하는 이들은 대부분 친노패권주의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친노가 누군인지, 실체를 대라하고 하면 대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언론은, 사람들은 '친노패권주의'에 익숙합니다. 실체가 없는 데도 실체가 있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김한길만 아니라, 박지원박주선조경태주승용도 친노패권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자신들이애 말로 패권주의이면서 실체도 없는 친노를 패권주의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통탄하기에는 친노패권주의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수구기득권과 새정치 안에 또아리를 튼 기득권이 손에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 견고한 프레임에서 벗어나고, 결국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중 노무현 정부 시절 고위공직자들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 인물이 바로 이해찬 의원과 한명숙 의원입니다. 두 사람은 노무현 정부 시절 총리를 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두 사람을 각별히 챙겼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앞두고 나온 <바보, 산을 옮기다>(윤태영, 문학동네을 보면 노 대통령은 한명숙 의원을 2007년 대선 대통령감으로 생각했습니다. 실렸다.

 

이해찬과 한명숙 불출마 선언하라

 

2007년 초 당으로 복귀하는 한 총리가 "앞으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라고 하자 노 대통령은 "우리 참모들 중 누구라도 필요하면 불러다 쓰시라. 내가 결심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는 말로 대신하면서 대선후보가 되면 자신의 이념 문제가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말도 했다고합니다.

 

 

이해찬, 한명숙, 문재인 <사진출처> 뉴시스


노 대통령은 자신을 '스트라이커'에 비유하면서 "지금은 스트라이커보다는 외유내강의 인물이 필요하다"며 한 총리를 대선후보로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 합니다.  한명숙 총리가 시민들에게 각인된 것은 노 대통령 국민장 때 "대통령님 이제 정치하지 마십시오"라는 추도사입니다. 

노 대통령과 이해찬 의원도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이 얼마나 신뢰가 깊었는지 2006년 1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을  두고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논쟁한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년기자회견을 마치고 두 사람은 접견실에서 만났습니다다. 총리는 유시민 의원의 입각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이 언성을 높였다. 총리도 언성을 높였다.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한동안 고성이 오고갔다. 감정 섞인 말들도 나왔다. "당이 간섭할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은 목소리의 톤을 한껏 높였다. "감정적으로 그러지 마세요." 총리도 뒤지지 않았다. 대통령이 발끈했다. "어째서 총리가 생각하는 것만 옳습니까? 누가 옳은지 모릅니다. 원칙대로 가는 게 맞습니다. 발표 안 하면 내가 직접 기자실에 나갑니." 총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대통령의 입에서 "그럴 거면 그만두세요!"라는 말도 나왔다.

 

문재인 대표를 위해 이해찬과 한명숙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친노패권주의를 주장하는 이들 목소리를 한 순간 사리지지는 않겠지만,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지원과 주승용, 박주선도 대놓고 친노패권주의를 비판하지 못합니다. 그들도 불출마하라는 압박을 받을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조직’이 ‘개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직’보다 ‘개인’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당이 어려워지고 ‘보스’가 위기에 빠져도 당과 보스를 살리기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하는 사람이 없다.-2015.05.23 <한겨레> 박성민 오딧세이아 <'김 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이 될 것인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2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위원장 수락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겨레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23일 노무현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서 "내가 노무현이라는 생각으로 역사에 도전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자신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노무현은 자신을 과감히 던질 줄 알았습니다. 대의를 위해 던졌습니다. 이 의원은 13대부터 19대까지 6선을 했습니다. 한명숙 의원은 16대부터 19대까지 3선입니다. 속된 말로 국회의원 할만큼 했습니다. 무엇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두 사람 기득권 내려놓으면 친노패권 비판 세력에게 일격

 

두 사람이 기득권을 먼저 내려놓는다면, 비주류도 더 이상 친노패권주의 운운 못합니다. 만약 두 사람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도, 친노패권주의 운운하면 그들이 말로 배지에 목숨을 건 사람이라는 비판을 받을 것입니다.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저에게 누군가가 위원장 자리는 독배나 다름없고 혁신이 그렇게 쉽게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들을 했다. 어쩌면 맞는 말일 수 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이 새롭게 태어나야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제1야당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지만 깊이 고민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가감하게 혁신안을 만들 수 있도록 밀어주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이해찬과 한명숙이 서야 합니다. 이해찬과 한명숙 의원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노무현 정신을 누구보다 실현하는 정치인에게 출마 포기를 촉구하는 것은 이른바 비노패권주의를 도와주는 일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때 이해찬 의원 등이 문재인 캠프에서 떠난 것이 대선 패배 한 요인임을 누구보다 잘 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우리가 희생하면 친노패권주의 프레임으로 자신들 기득권에 대한 일격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