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제2당으로 올라서기 위해 바른정당과 통합이 최선의 선택, 최종 목표다. 다만 시기와 내용 등은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하겠다"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지난 21일 국민의당 끝장토론에서 한 말입니다. 바른정당과 통합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와 대립각을 세웠던 유성엽 의원은 “3당과 4당이 합쳐 51석이 무슨 의미인가. 통합은 구태의연한 정치공학적 접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도 “촛불광장이 요구한 개혁을 하면 사람이 구름처럼 모여들 텐데, 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얘기하나. 통합이 사는 길 같지만 죽는 길”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안철수는 'YS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박지원 전 대표도 “통합에 대해 말이 달라져 신뢰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천정배 전 대표는 서면 입장문에서 “바른정당과 연대나 통합은 당을 패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어떤 일부 의원은 안 대표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물론 통합 찬성 의원들도 있습니다. 최명길 의원은 "통합을 지지하는 우리 당원·지지자를 보고 정치해야 한다. 통합이 가장 효과적인 연대", "호남 여론도 통합"(이태규 의원), "절대 철수하지 마라"(김중로 의원)며 통합하자고 했습니다. 

 

웃긴 것은 바른정당과 통합하면 지지율 2등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지율 2등이 아니라 1등을 바라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 정도 배짱 없이 무슨 정치를 한다는 말입니까? 문재인 정부를 그토록 비판하면서 1위를 해야지요. 지지율 50%를 넘어 1위 정당되고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 2020년 총선에서도 과반수 넘고 2022년 대통령 해야 하지 않을까요? 원래 산수는 1+1은 2이지만, 정치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2가 아니라 1.5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가을과 초겨울이 생각납니다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다.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015년 12월13일 새천년민주연합을 떠나면서 한 말입니다. 그렇게 안철수는 떠났습니다. 안철수가 탈당하기 전까지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설득하고 만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앞서 2015년 12월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나갈 테면 나가라는 것이 아니라 나가서는 안된다고 호소드리는 것"이라며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을 만든 일종의 공동창업주다. 대표 물러가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탈당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문재인은 안철수를 만나기 위해 집까지 찾아갔습니다. 12월13일 문재인은 0시 5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안철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40여 분가량을 문 밖에서 기다렸지만, 짧은 인사만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이 "만나서 대화로 풀자"는 취지로 이야기했지만 안철수는 거부한 채 "아침에 맑은 정신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탈당했습니다. 


안철수는 과연 문전박대 당한 문재인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까요? 자신 앞에서 대표 사퇴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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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13일 새천년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다.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015년 12월13일 새천년민주연합을 떠나면서 한 말입니다. 그렇게 안철수는 떠났습니다. 안철수가 탈당하기 전까지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설득하고 만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앞서 2015년 12월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나갈 테면 나가라는 것이 아니라 나가서는 안된다고 호소드리는 것"이라며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을 만든 일종의 공동창업주다. 대표 물러가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탈당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갈 테면 나가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비슷한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는 요즘 국민의당 안에서 "당 대표 그만 두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끝까지 같이 못할 분이 있더라도 가겠다"고 합니다. '나갈 테면 나가라'는 말입니다. 특히 "적폐청산은 복수"라는 말에 대해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이  "다른 정책들은 몰라도 적폐 청산은 당연히 철저하게 하라고 하는 것이 맞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짧은 외국 방문 기간 중에 서울에서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 중에는 제가 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일도 있어 힘들지만 오래 참고 있던 몇 마디를 하려 한다"며 "당의 한 중진 의원이 대놓고 저를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판은) 정당에는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 행위는 논리로나 형식으로나 정상적 문제제기의 범위를 넘는 것"이라고 분노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문재인을 그렇게 반대할 때는 언제고 이제 자신을 비판하는 것은 참지 못합니다. 유성엽 의원이 글 한 번 썼다고 나갈 테면 나가라고 합니다. 자신이 문재인에게 한 말과 행동에 비하면 유 의원 글은 새발에 피입니다.


새정치를 위해 정치를 하고,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안철수는 이제 바른정당과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우선 바른정당이 겪고 있는 진통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지난해 12월, 그분들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국정농단을 단죄할 수 있었을까"라며 남은 바른정당 의원들을 추켜세웠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박근혜 탄핵이 바른정당 의원들 덕분입니까? 촛불이 없었다면 불가능합니다. 촛불이 없었다면 바른정당이 탈당하고 탄핵에 찬성했을까요? 아닙니다. 안철수는 촛불에 미온적이었습니다.


이제는 국정농단 단죄를 복수라고 합니다. 정 그렇게 하고 싶은 탈당해서 바른정당에 들어가면 됩니다. 반대가 적지 않을까요? 새정치는 온데간데 없고 구정치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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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식당에서 헤센평화갈등연구소의 한스 요하임 슈미트 박사와 오찬을 하며 북핵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연합뉴스


 “과거에 대한 복수일 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3일(현지시간) 주프랑크푸르트 백범훈 총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지금 서로 전, 전전, 전전전 (정권을) 때려잡느라고 완전히 정신이 없다"며 "복수하려고 정권을 잡느냐. 이런 식이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안 대표 발언에 대해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은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대선에 패배한 사람은 죄인이다. 반성하고 자숙해야 정상인데 같이 경쟁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해서 개인적으로나 당으로서나 얻을 게 뭐가 있을까? 특히 다른 정책들은 몰라도 적폐 청산은 당연히 철저하게 하라고 하는 것이 맞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유 의원 발언에 대해 "짧은 외국 방문 기간 중에 서울에서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 중에는 제가 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일도 있어 힘들지만 오래 참고 있던 몇 마디를 하려 한다"며 "당의 한 중진 의원이 대놓고 저를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판은) 정당에는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 행위는 논리로나 형식으로나 정상적 문제제기의 범위를 넘는 것"이라고 격분했습니다.


안 대표와 유성엽 의원 설전은 관심없습니다. 하지만 적폐청산을 "복수"라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그 동안 적폐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친일부역자 심판은 이승만 일파 때문에 4월혁명이 미완의 혁명이 된 것은 5.16군사반란 때문입니다. 


수구기득권과 군사반란자들, 친일부역자들은 심판을 시도하면 미래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친일부역자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국정원 특별활동비를 받아 챙기고, 국정원과 군기관을 동원해 시민을 심리전 대상으로 삼고, 문화계 사람들을 밥줄을 끊는 일을 했는데 이를 그냥 덮고 넘어가자는 것입니까? 어떻게 이것이 복수입니까? 


만약 적폐청산이 복수라고 하면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자행한 위안부 만행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것도 복수입니다. 친일부역자 청산도 복수입니다. 안철수 대표가 왜 엠비아바타 소리를 듣는지 알아야 합니다. 적폐청산 대상 중에는 이명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아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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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예산 3000억원을 신청했지만 95%가 삭감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핵심 인프라 확충을 공언했지만, 전주 고속도로 사업 예산은 75% 삭감됐고 새만금공항 예산은 한 푼도 책정되지 않았다", "호남이 예산을 왕창 건의했다가 삭감된 것처럼 모욕했다. 민주당이 뭐라고 해도 국민의당은 SOC예산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민, 전남도민과 함께 뜻을 모을 것", "호남 발전의 열망을 적폐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했다"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가 호남 가서 외친 '호남 홀대론'입니다. 전라도 가서는 '호남 홀대론'을 외치더니 경상도 가서는 '영남홀대론'을 외쳤습니다.


지난 15일 대구 간 안철수는 "구 에스오시 9개 사업 예산을 2124억원 신청했는데 4분의 1인 652억원만 책정돼 저도 놀랐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달빛철도 사업마저 신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가 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전라도는 '호남홀대론', 경상도는 '영남홀대론'. 지역주의 망령을 안철수가 되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지역주의가 남긴 병폐가 얼마나 끔직합니까? 1992년 14대 대선 때 '초원복집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감옥 가 있는 김기춘 등이 "우리가 남이가" 발언은 역사에 길이 남을 지역주의 망언입니다.


끔찍합니다. 새정치와는 아예 담을 쌓아버린 안철수, 그에게 남은 정치역량은 '지역주의' 밖에 없습니다. 결과는 자명합니다. 자명한 결과는 더 이상 지역주의는 먹히지 않습니다. '안철수 홀대론'은 "우리가 남이가"와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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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정당"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지난 12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직후 한 말입니다. '새정치' 상징이었던 안철수 입에서 나온 말이 파장은 컸습니다. 그리고 '호남홀대론'을 설파했던 그 안철수가 맞는 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김이수는 전북 고창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김이수가 헌재소장이 되었다면 호남출신 첫 소장입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과연 사법부 독립에 적합한 분인지, 균형감을 가진 분인지 그 기준으로 판단한 결과"라며 부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헌재 소장이 소수자를 대변하면 안 됩니까? 오히려 이명박근혜정권이 만든 기득권 대변하는 현재 헌재 상황을 조금이라도 소수자를 대변하는 재판관이 김이수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헌재소장 임명을 놓고 '딜'을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13일 <경향신문>은 국민의당이 헌재소장 부결 사태 이전에 여당과 ‘딜’을 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세 명의 경질을 김 후보자 인준안의 통과조건으로 내걸었다고 우 원내대표가 밝혔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헌재소장이 누구 집 장난감입니까? 다른 인사에 딜을 하게. 국민의당이 삼권분립을 정면으로 부정한 셈입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13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핵실험 이후의 북한 김정은과 같다"며  "6차 핵실험 이후에 북한의 김정은이 '우리가 한반도 운명 결정권을 가졌다'라고 한 것처럼 김이수 후보자를 부결시킨 뒤 안 대표가 '우리가 20대 국회 결정권을 가졌다'라고 한 것이 비슷하지 않나"고 비판한 것은 적절합니다.


안철수는 더 이상 새정치니, 호남홀대론 같은 말 하면 안 됩니다. 적폐세력 심판은 하지 않으면서 그들과 손잡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시민들은 어리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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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부결, '안철수가 적폐다!'

안철수 2017.09.12 07:47 Posted by 耽讀
 

 안철수(왼쪽)와 김동철, 두 얼굴을 기억하자

 

"국민의당 의원들이 과연 사법부 독립에 적합한 분인지, 균형감을 가진 분인지 그 기준으로 판단한 결과"

 "존재감을 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며 "여러 번 말했듯이 지금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가진 정당"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가 지난 11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부결 후 한 말입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SNS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마 MBC 기자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해 11일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은 원래 수구꼴통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국민의당은 이런 식으로 지지율이 올라갈까”라며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박쥐같이 굴더니 이번에는 저쪽으로 붙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그는 
“국민의당은 자한당과 함께 자멸을 길을 가고 싶은 모양이다”고 직격했습니다. 팟케스트 <김용민 브리핑>을 진행하는 김용민 씨는 "국민의당 큰일났네, 큰일났어. 이렇게 가다니."라고 비꼬았습니다.

 

<시사인> 고재열 기자는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교각살우'라고 한 말을 빗대 " 교각살우, 소를 잡은 쪽은 국민의당일까? 민주당일까? 박지원은 박성진 유영진 지키려다 김이수를 잃었다고 했지만... 김이수 낙마시키며 존재감 과시하다 호남을 잃게 된다면???"라고 했습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 결정권을 국민의당이 가졌다고요?”라며 “미안하지만 국회결정권은 국민의당이 아닌 국민 아닐까요?”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는 “헌재소장 부결사태 따른 분노의 불길은 곧 여의도에 상륙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문자행동 등으로 불같은 분노를 보여줄 것”이라며 국민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자유한국당 언제까지 얼싸안고 기뻐할지 안철수 대표 언제까지 흐뭇해할지 두고 봅시다”라며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들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걸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안 대표의 발언에 대해 “내세우지 말아야 할 걸 내세우는 태도는 여전하네요”라며 ‘내가 MB 아바타입니까’나 ‘우리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를 낙시켰습니다’나. 무슨 자랑이라고”라고 했습니다.

 

적폐세력과 손 잡은 안철수 입니다. 광주가서 '호남홀대론'을 설파하더니 전북출신 헌재소장 후보자를 보기 좋게 낙마 시켰습니다. 김이수는 전라도 출신이기 때문에 헌재소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수자를 대변한 거의 유일한 헌재재판관 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김이수는 이명박 정권 시절 민주당이 추천한 재판관입니다. 자기들이 추천한 후보를 낙마시켰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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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SBS와 한국기자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안철수(왼쪽) 후보와 문재인 후보


 

"실무선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발언들이 나온 것이다그걸 저는 바로 잡았다. 잘못 알려진 흑색선전"


지난 13 대통령 후보자 TV토론에서 문재인 더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합당 과정에서 6·15 남북공동성명 등을 당 강령에서 빼자고 주장했다는 의혹을 주장하지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의 입'이라 불리며 새정치연합 대변인을 맡은 바 있던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정강정책 삭제 논란'에 대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해명을 두고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반박했습니다.

금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 후보에게 (민주당 강령에서) 5·18정신, 6·15선언 이런 거 다 삭제하자고 주장하셨던 바 있지 않느냐'고 물은 것은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라며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질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 의원은 "윤영관 전 장관이 민주당 측에 6·15 남북공동성명과 10·4 남북정상성명을 정강정책에서 삭제하자고 제안하면서 '소모적인 이념 논쟁의 소지가 있다'라고 말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은 윤영관 전 장관을 통해서 6·15 남북공동성명과 10·5 남북정상성명을 정강정책에서 삭제하자는 주장을 했다가 엄청난 비난이 일어나자 철회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의원은 "만에 하나 윤 전 장관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면, 안후보는 아마도 급하게 수습을 하려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당시 안 후보는 전혀 수습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즉 안철수 '바로잡았다'는 라고 주장한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며 안철수 후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평가처럼 민감한 문제를 공식적인 의사결정 기구에서 논의하지 않고 혼자서 결정해서 발표하게 한 경솔함과 독단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안 후보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자 결국 수습에 나선 것은 실무자들이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금 의원은 마지막으로 "엄연히 있었던 결정에 대해서 이유를 밝히지 않고 혹은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지도 않은 채 막연히 '흑색선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대선후보로서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며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한 해명을 바란다"며 안 후보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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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지난해 4월13일 총선 때 투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단설유치원", "서울대 교수 1+1", "김미경 교수 보좌관 사적이용"


한 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거나, 바짝 쫓았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거센 검증 때문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단설유치원 발언은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 비판을 받았고,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안 후보 의원실 보좌관을 개인 일에 활용했다가 결국 사과까지 했습니다. 뉴스룸은 14일 안철수 의원도 관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하나 하나가 안철수를 발목을 잡았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문재인을 넘어설 수 있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영입한 인사가 '막말' 논란을 빚었습니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에서 수차례 막말로 MBN 등이 “더는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있던 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대위 특보로 합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난 2015년 12월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위안부 합의가) 그나마 이 정도로 타결된 걸 다행으로 본다”고 발언한 조용택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 대우도 영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부인 김정숙씨에 대해 “나쁘게 보면 여자가 너무 나댄다”라며 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도 별 다르지 않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안철수가 후보가 새겨야 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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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여의도 FKI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동아 비지니스 서밋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창간 97주년 · 채널A 창사 6주년 기념 『2017 동아 이코노미 서밋』은 4차산업협혁명의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렸으며 인공지능 전문가 제리 캐플런 스탠포드대 법 정보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씨가 서울대 의과대학 전임교수로 특별채용될 당시 안 후보와 ‘1+1’으로 특혜 채용된 정황을 보여주는 문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겨레>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종환 의원 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씨가 2011년 서울대 의대 전임교수 특별채용 때 제출한 채용지원서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서울대의 ‘안철수·김미경 교수 임용 절차 및 근거 규정’ 문건을 보면, 서울대는 2011년 3월18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을 세운 데 이어, 한 달 뒤인 4월19일 의과대학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을 세웠습니다.  안 후보는 같은 해 6월10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취임했고, 김 교수는 8월1일 의대 전임교수로 채용됐습니다.


문제는 김씨가 당시 제출한 ‘서울대 대학교원(전임) 채용지원서’에는 작성 일자가 2011년 3월30일로 적혀 있습니다. 서울대가 의대 전임교수 특별채용 계획을 수립하기도 전에 이를 미리 알고 지원서를 작성했다는 것이 민주당측 주장입니다. 


무엇보다 채용지원서와 함께 제출한 ‘카이스트 재직증명서’와 ‘서울대 박사학위수여증명서’ 등 관련 서류들의 발급 일자도 모두 특별채용 계획 수립 이전인 3월22일, 3월23일로 찍혀있습니다. 안 후보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전임교수에 지원하기 위해 발급받은 관련 서류들도 모두 같은 날 발급됐습니다.


이에 관련 도종환 의원등은 "서울대가 채용 계획을 수립하기도 전에 김씨는 이미 채용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놓았다. 이는 김 교수가 앞서 채용된 안 후보와 함께 ‘끼워팔기식’으로 임용이 결정됐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동안 안 후보 측은 "김씨가 '절차상 하자 없이 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2011년 6월2일 작성된 ‘서울대 제5차 정년보장교원 임용심사위원회 회의록’도 의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회의록을 보면 심사위원들은 김미경 씨가 "연구실적이 미흡해 전문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추천할 경우 위원회 심사기준에 대한 내부적인 비판과 정년보장 심사기준에 대한 대외적인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우려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쪽의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해 김재두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학력과 경력에서 견줄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김미경 교수는 뛰어난 학자다. 국정감사에서도 김미경 교수의 채용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지 오래다. 서울대에서도 채용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의 채용 계획이 정해지기도 전에 채용지원서 등을 작성한 구체적 경위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국민의당 경선이 대박에서 '쪽박'으로 가려고 합니다. 광주 경선날 박지원 대표는 "대박"이라고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선관위가 국민의당 관계자 두 명이 지난달 25일 국민의당 경선에서 차량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선거인단을 동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광주·전남 경선에서 렌터카 차량 17대를 동원해 130여명을 투표장으로 안내해 투표하도록 했다. 또 운전기사에 수당과 차량 임차료 등 명목으로 221만원을 지급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특히 고발당한 이가 안철수 후보 최측근인 송기석 의원의 지역구에서 활동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의원은 안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후 지금은 안철수 캠프의 국민참여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광주만 아니라 부산서도 이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JTBC <뉴스룸>은 10일 전북지역 대학생 수백명을 국민의당 광주 경선 투표장에 관광버스로 실어나르는 영상을 입수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이 열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앞에 대형버스가 서더니 학생들이 내립니다. 모인 이들은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학생들로, 약 200여명이 45인승 버스 7대에 나눠타고 익산에서 광주까지 100km거리를 동원된 것입니다. 왔습니다.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선관위는 학생들을 상대로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강요에 의해서 참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는  11일에도 국민의당 광주 지역 경선에 원광대학교 학생 200여 명이 동원됐다는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학생들을 실어나른 사람은 국민의당 간부 출신이고, 현재 전북도당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이 직접 개입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연 국민의당 경선은 대박일까요? 검찰 수사 진행에 따라 결과는 쪽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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