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어처구니 없는 셀프공천

새정치 2016.03.21 07:00 Posted by 耽讀

 

셀프공천한 김종인


"당선권이라도 후순위에 배치하면 불만스럽더라도 양해를 하겠지만 2번을 배정한 것은 코미디. (김 대표가 휘두른 컷오프에 대해 )그동안 선거에서 이겨야 된다고 하니 따라왔지만 이젠 그렇게 되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0일 4·13 총선 비례대표 2번에 스스로를 공천, 이른바 셀프공천을 한 것을 두고 서울지역에 공천받은 한 원외 후보가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수도권의 한 중진 의원은 "다른 사람들을 죽였으면 비례대표를 받지 말았어야지 스스로 상위 순번을 배정한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총선이 끝나고 나면 아무도 김 대표를 인정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총선 후 김종인을 인정하지 않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이해찬 전 총리 측은 "비례대표를 네 번이나 했는데 그렇게도 국회의원이 하고 싶냐"며 "당을 사당(私黨)으로 만들어 사단을 일으키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누리꾼들은 "10만 당원들이 더민주 당사를 둘러싸고 김종인 퇴출을 요구해야 할듯...." ",더 민주의 김종인 영입은 실패와 오류인 것 같다 ... 지들의 욕심을 내려놓고 백의 종군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안 보인다. 정청래는 제외하고 ... 공천위 관련된 자들이 비례대표 안정권 순번을 하겠다는 것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김종인과 홍창선은 비례대표 공천에서 손을 때도록 해야한다. 지금이라도 당장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들의 독단을 막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은 괴멸되고 만다. 지금은 전쟁이다. 민심을 얻지 못하면 야당은 망하고 새눌당의 독재를 막을수 없다."고 분노했습니다.


이해찬과 정청래는 쳐내고 자신은 셀프공천하는 일을 누가 인정할까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 쳐내려면 자신부터 먼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자신은 좋은 자리 앉으면서 다른 사람은 잘버리는 것을 환영할 사람은 없습니다. 김종인 자신, 더민주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누가 이런 정당에 표를 주겠습니까?


김광진 의원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웠는데   오늘 김종인대표의 셀프전략공천은 정의롭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당을 대표하는 지도자라면 지금 우리가 가진 21석의 비례대표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의석의 총수가 줄어든걸 감안하더라도 17번정도를 선언하고 총선승리를 통해 최소 이정도까지는 될수 있게 힘써 나아가겠다! 라고 선언하는 것이 지도자의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자신이 셀프2번을 전략비례로 공천할 수가 있을까"라며 정 공천 받으러면 후순위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출마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도덕성과 정체성에 문제 있는 사람들도 배제해야 합니다. 지지자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가면 비례 10석도 힘듭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주세요"

"더민주당 화이팅 야당에게만 총겨누는 국민의당운 정말 싫어요"

"김광진 의원이 81년생이네요. 나이가 젊고(저보다 한살 어림) 알고보니 청년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이런 청년들이 잘 크면 진짜 new DJ가 되는 겁니다. 언론은 정치불신만 퍼뜨리지 말고 김광진같은 의원은 '일을 참 잘 했다고 전해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국회의원 1호 김광진. 고생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2의 김광진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20대 총선 청년비례 선출 왜 안하지요?"


"김광진 의원, 은수미 의원, 평소에도 성실히 의정활동 해오신 분들인데, 오늘 정말 훌륭하시고 고생하십니다. 긴 시간에 걸친 말씀이라, 평소 언론에선 지면 한계상 자세히 다루지 못하던 사항들까지 거의 빠짐없이 언급되네요. 열정 뿐만 아니라 식견까지 돋보였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따라듣다 절로 많은 공부까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네세요."


지난 달 23일 저녁 7시5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안 표결 반대를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향한 누리꾼들 찬사였습니다.  김 의원은 한 자리에 서서 5시간35분간의 연설을 마친 뒤 24일 새벽 0시40분에 본회의 단상에서 내려왔습니다. 1964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5시간19분’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그가 더민주 전남 순천 경선에서 노관규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제가 순천 사람이었다면 한 표를 던졌을 것인데. 탈락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쉽다, 더 큰 꿈을 꾸라는 글을 보냅니다.



국회에서 국방장관과 똥별들을 쩔쩔매게 하던 젊은 김광진의원. 4성장군 출신으로 똥별들 사이에 왕따를 무릎쓰고 더민주에 몸담았던 백군기의원. 이들을 다 내치고 수구세력의 안보공세를 막아낼 대안이 있나? 더민주 공관위가 생각이나 전략이 있긴 한 걸까?


안타까운소식입니다 필리 1번타자였고 정권의 불법 부정에 맞서 현장에서 국민들의 아픔과 눈물 닦아줬던 김광진의원이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재보궐이 남아있으니 희망있습니다 20대 국회 입성 꼭 해주세요


짠해요. 김광진의원은 정말 안타깝네요. 그러나 대선 정권 바꾸고 좋은 국회의원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광진 의원 패배 후 "공정한 경선에서 진것이니 당의 잘못은 없습니다. 아직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것이니 당에 대한 비난은 말아주세요 ^^ 정당투표는 2번으로! 비록 경선에서 떨어진 인기없는 의원이지만 지원유세 필요한곳 있으면 연락주세요. 자유로운 몸이니 전국 어디든 갈께요", "아참! 노관규시장님께 인사를 못드렸네요. 본선 멋지게 잘 치루셔서 호남유일 새누리당 지역구 탈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컷오프를 경험해보니 낙선한 사람에게 통화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노관규 후보께 먼저 전화드렸습다.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멋진 정치인입니다. 김광진 의원 굴하지 마시고 반드시 더 큰 꿈을 꾸는 분이 되세요. 멀리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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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김종인 더민주당이 정청래 의원과 이해찬 의원을 내친 것을 두고 15일 "간교함에 치가 떨린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최측근인 김헌태 공천관리위원(당 정세분석본부장)을 직격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종인 위원장은 애당초 당에 올 때부터 정청래, 이해찬을 노렸던 것이 맞다"며 "무당파와 중도층을 흡수,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판단했겠지만 판세를 잘못 읽었다"며 김종인 체제가 판세를 잘못 읽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근거로 "가장 여론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해보면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지지는 수도권 거의 모든 지역이 경합으로 나올 정도로 지지율이 서로 붙어 있다"며 "더민주는 이런 조사 한 번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러니까 중도와 무당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이른바 강성, 분명하게는 가장 개혁적인 정청래를 쳐낸다는 결론을 낸 것"이라며 "이런 안이하고 주관적인 판단으로 지지자들을 뒤짚어 엎는 결과를 만든 것이 분통하기 그지없다"고 분노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은 김헌태 공관위원"이라며 "추정컨대 김헌태 공관위원이 정청래 찍어내리기 자료와 근거를 만든 것 아닌가 싶다"고 김헌태 위원을 겨눴습니다.

 



그는 특히 "지역구 주민들에 따르면 정청래 컷오프 발표가 나기 얼마 전 그 지역에 김기식 의원에 관한 지지를 묻는 여론조사가 돌려졌다"며 "김헌태 위원과 김기식 의원은 경성고 동문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적 관계가 당의 공식적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면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종인, 홍창선, 김헌태…. 미안하지만 이들은 '떳다방'"이라며 "정청래 뒤에는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온 정봉주가 있고, 그 뒤에는 모진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늘과도 같은 국민이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는 또 15일 CBS 시사자키와 인터븅서 정청래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오늘(15일)도 정청래 의원하고 통화를 좀 하고 그랬다"면서 "지금 상당히 많이 갔죠. 우리 지지자들도 속속 온라인상으로 탈당계를 내고 있고 그런데. 정청래 의원이 이렇게 이해찬 총리도 부당하게 굴복하는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고 그러는데 저는 정청래 의원이 무소속 출마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무소속 출마를 하고 실질적으로 무소속 출마한다고 한다면 더민주 쪽에서는 마포에 나가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선뜻 갈 사람이 없으니까. 현실적으로 공천 못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면서 조금은 국민들 보기에 낯부끄럽지만 그런 식으로 무소속 단일화를 해 주는 것이 그나마 우리 지지자들이 떠나는 것을 다시 돌릴 수 있는. 그런 길 아니겠나 그렇게 보고 있다"며 거듭 무소속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정청래 의원은 당 결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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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좌)와 박영선 비대위원(우) <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영입한 김빈은 탈락, 이철희 제자는 청년비례 통과. 15일 하루 종일 sns에서 회자되었습니다. 그것도 더민주 당직자가 이철희 제자에게 '비밀과외'를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15일 CBS노컷뉴스는  더민주 청년비례대표 후보 신청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비례대표 후보 추천관리위 소속 김모 국장은 최유진 여성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를 국회 근처의 한 카페로 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국장은 비례대표 후보를 뽑는 경선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최 후보는 캠프 관계자 한 명을 동행해 나갔다고 합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경선 과정에서 공천관리위에 제출해야 할 최 예비후보의 자기소개서에 대해 검토하고 조언, 첨삭 지도를 해주었습니다.


이들이 나눈 대화는 이렇습니다.


"이것도 살릴 수 없겠느냐"(후보자)

"여기는 쓸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않느냐. 정 안되니까 이거, 이거 살리자."
"피피티를 딱 봤을 때 가독성이 있어야한다. 내가 심사위원이다. 청년빈곤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000의 솔루션' 이런 형태로 하나 들어가자"

“자네같은 경우는 우리식 표현으로 하면 금수저다. 아버님 후광효과도 있지 않느냐. 후보 압축 과정에서 평가가 갈릴 수 있으니 기본 콘텐츠만 압축해서 야마가 있는 걸로 만들라" "'청년빈곤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000의 3대 솔루션'으로 빚쟁이구제법, 미래일자리매칭 등을 입법과제로 제시하라"(이상 고위당직자)


김 국장은 최 예비후보가 청년 빈곤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방법을 제시한 데 대해 "여러분은 정부가 아니니까 지원법을 만들겠다, 이렇게 가야 한다" 따위를 조언하고, 최 예비후보의 의정활동계획서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3대 구상,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한 3대 제안, 3대 정치 실천과제 ‘333’의 구성 형식으로 짜도록 권유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면접을 치른 5명 가운데 합격한 두 명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김빈 예비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참고로 최 예비후보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 석사 과정을 밟던 당시 김종인 대표 최측근인 김헌태 공관위원과 이철희 비대위원이 교수진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연구고문, 박영선 비대위원이 운영자문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김종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 순서와 관련 대화하고 있다<포커스뉴ㅅ>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 분석 글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박영선 분석이 날카롭습니다.


정청래와 이해찬을 자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유도 없고, 대안도 없다는 것이겠죠. 다시 말해 왜 이들이 잘려야 하는지, 최소한 유권자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잘랐으면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당의 공식입장이 고작 "대안이 없다. 지도부로 넘긴다."는 것이니.....원. 많이 황당합니다.


김종인 대표가 말하는 '정무적 판단'이란, 일단 이해찬 의원의 공천배제가 합당한 근거 없이 순수한 '정치적 고려'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정치적 고려'란 이른바 '친노'를 배제함으로써 국민의당의 존재이유를 없애겠다는 겁니다.


친노를 배제함으로써 국민의당이 소유한 호남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국민의당이 노리는 수도권 중도층을 빼앗아 버리겠다는 생각이죠. 제 생각에 그 칼끝은 안철수를 향해 있다고 봅니다. 이 참에 확실히 밟아서 아예 대선후보 명함도 못 내밀게 하겠다는 거죠.


문제는 그 칼이 자신도 다치게 할 수 있는 양날의 칼이라는 거죠. 즉, 국민의당의 존재이유를 없애려다가 결국 더민주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더민주의 존재이유까지 회의하게 만드는 상황을 낳을 수 있다는 겁니다.


천정배가 울둘목 가서 이순신 코스프레한 것은 총선을 전후하여 김한길과 더민주에 복귀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봅니다. 이해찬 날릴 거라고 귀뜸을 해주었겠죠. 자, 너희들 말대로 친노 날렸으니 들어와라. 당내엔 이종걸, 박영선도 있지 않냐. 뭐, 이런 거.


문제는 더민주의 열혈 지지자들이 친노성향이라는 것인데, 거기에 대해선 별로 걱정 안 하는 것 같습디다. 이철희랑 대화 속에서 박영선이 "SNS여론에 휘둘리지 말라"고 한 게 결국 그 얘기겠죠. 본인이야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우리가 뭐 바보도 아니고


김종인 대표의 눈은 총선을 넘어 대선에까지 가 있는 듯합니다. 판을 흔들어, 문재인 대표를 포함해 복수의 당내 대선주자들을 자신이 관리하여 대선까지 가되, 안철수를 확실히 밟아 대선에서 단일화니 뭐니 하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지 않겠다는 거죠.


뭐, 다 좋아요. 다만 야권연대도 안 하고, 열혈 지지층 다 등 돌리게 만들어 놓고 무슨 선거를 어떻게 치르겠다는 얘긴지..... 더민주의 더콘서트. 시작할 때는 뜨거웠는데, 지금은 분위기 썰렁합니다. 이렇게 '사기' 떨어진 상태에서 일여다야?


당에서 들었는데, 더콘서트 왔던 더민주 지지자들이 그 옆의 정의당 서울시당 행사에 와서 정의당 홍보책자 받아가더랍니다. 뭐, 대안으로 정의당이라도 찍으면 그나마 다행이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수는 아예 투표장에 안 나올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혼란 속에서 당과 대표를 지킨 이들은 모두 쫓겨나고, 외려 이 모든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이종걸, 박영선이 김종인 대표에게 달싹 붙어서 당에서 실세로 행세하고, 거기에 탈당했던 김한길, 천정배 부류까지 들어와 가세를 하면....


이미 콩가루가 된 그 당을 그래도 당이라고 입당러시까지 벌이며 지켜왔던 충실한 지지자들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뭐, 이런 문제.....


이것이 이제까지 김종인 대표의 언행을 비롯해 그 동안 더민주의 안팎에서 벌어진 사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개연적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해석입니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해찬 총리의 경우 우리 당을 위해 오랫동안 크게 기여해 오신 분이지만, 오늘 비대위 결정이 총선 승리를 위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이 전 총리께서 이해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천발표후 브리핑에서 이해찬을 컷오프하고 한 말이다.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이 더민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정청래에 이어 이해찬까지 쳐냈다. 정청래를 살려내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 목소리는 김종인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들어올리가 없다. 그는 이해찬을 왜 짤랐는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  "그런 이유를 나한테 물어보지 말라. 정무적 판단을 어떻게 언론에 얘기하느냐"라면서 "정무적 판단은 정무적 판단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적 판단' 참 어려운 말이지만, 쉽게 말하면은 '칼자루 진 사람 마음대로'다. 김종인은 칼자루를 쥐고 정청래-이해찬을 잘랐다. 오영식도 잘랐고, 전병헌도 잘랐다. 다 정무적 판단이 들어갔다. 정무적 판단으로 살아남은 자들은 박영선과 이종걸이다. 이종걸이 누군가 40일 이상을 당무 거부했고, 문재인은 유신에 비유했다. 이런 자는 살렸다. 왜 김종인이 마음대로. 박영선은 누군가? 세월호 말아먹고, 필리버스터 말아 먹었다. 이런 자는 살렸다. 김종인 마음대로, 당연히 정무적 판단이다.

 

 

이제 남는 것은 문재인이다. 문재인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쉽게도 칼자루는 김종인이 쥐고 있다. 총선이 끝나면 놓을 수 있을까? 아니다. 사람이란 한 번 칼자루 쥔 기분을 버릴 수가 없다. 독재자는 원래 그런거다.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한.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 민주공화국과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정당에서 김종인은 칼자루를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지만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날린다. 독재란 그렇게 무너진다. 정청래와 이해찬 컷오프를 보고 낙심말고, 투표해야 하는 이유다. 민주주의는 독재에 항상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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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주간정례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정청래 의원 컷오프후 급락했습니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7~11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0.4%p 오른 44.1%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0.2%p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영입인사 공천, 야권 통합·연대론 주도, 새누리당의 ‘윤상현 의원 막말 녹취록’ 파문의 반사이익으로 9일에는 31.6%까지 올랐으나, 정청래 의원 컷오프후인 10일 27.4%로 급락한 데 이어 11일에도 26.1%로 폭락했습니다.


반면 정의당은 ‘정청래 컷오프’후 이탈한 더민주 지지층 일부를 흡수하며 1.2%p 오른 5.7%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12.8%)과 30대(14.3%)에서는 국민의당을 앞섰고, 정청래 의원이 공천 탈락한 이후(▲4.3%p, 9일 4.0%→11일 8.3%) 지지율이 급등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1%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이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청래 의원 공천 배제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6.3.13/뉴스1

 


"최근 공천과정을 놓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여러 상황을 고려한다고 해도 충분한 설득과 합리적인 공천 결정의 논거들을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제시돼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가 조금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공천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총선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종인 지도부 공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정청래·전병헌 의원의 낙천에 대해 13일 "두 의원의 지지자들이 공천과정의 정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합리적 소통을 통해서 숙고하고 해결방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지도부를 비롯한 당의 책임있는 이들의 자세가 돼야 한다"며 김종인 지도부에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지지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탈락이 선포된 날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들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며 "이는 어떤 면으로 보나 납득하기 어렵다"며 현 지도부는 살아남고, 문재인 지도부는 쳐낸 것을 강하게 비판햇습니다.

그는 "의외로 해법은 간단하다"며 "판단의 요체는 '정합성'이며, 이런 점을 감안해 (지도부가) 단합과 통합의 원리에 충실해달라고 정중히 밝힌다"며 김종인 지도부에게 축구헸습닏.


하지만 그는 "정청래 의원의 공천탈락을 번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당 의사결정 체제 전반에 대한 부정"이라며 "그보다는 지지자들 문제제기가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으니 합당한 해결방법을 찾자고 김종인 대표에게 제안했고, 김 대표가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정청래 공천을 번복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당이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국민의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광진갑 공천을 보류한 것과 관련, "야권 분열구도를 야기시킨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을 나와서 연대·통합을 하겠다는 것은 책임성 원칙에 어긋난다"며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김종인인 김한길이 돌아오면 받아 줄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이를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그는 "(김 의원이) 진정 야권의 승리를 염원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비상 지도부 역시 이런 점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해서 김 의원에 대한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며 거듭 불춤마를 촉구했습니다.

 

 

미디어오늘


"김종인은 사퇴하라"
"정청래를 살려내자"
"박영선은 은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서울 구로을)을 컷오프 하자 더민주 누리집은 되고, SNS는 공간은 하루 종일 비판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뿐 만아니라 여의도 더민주당 당사로 몰려간 지지자들은 단수공천을 받은 박영선 의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울러퍼졌습니다.


이들이 공관위원도 아닌 박 의원을 비난한 이유는 정 의원의 컷오프 반발 여론과 관련한 '휘둘려선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록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팟캐스트 ‘이이제이’는 10일 경제콘서트 개최 기자 브리핑 직후에 이철희 비대위원과 박영선 비대위원이 나눈 "반응이 별로에요"(이철희)라고 묻자 박 위원이 "SNS나 이런 데서는 안 좋을거야", 그런데 휘둘리면 안돼"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영선은 트위터에 "이이제이 팟캐스트 호외편 방송내용이 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하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박영선이 세월호 특별법을 가족들 뜻에 어긋난 협상을 하고, 필리버스터 중단을 선언한 것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10일 5시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컷오프 철회와 정청래 구명을 위한 무기한 국민 필리버스터'에 동참한 시민들이 쏟아낸 발언들입ㅂ니다.  
"세월호를 말아먹은 박영선. 더민주당의 공천 원칙은 절대 나서지 마라, 절대 올바른 소리 하지마라, 조중동과 종편을 보라는 것. 새누리당과 싸우는 순간 바로 탈락이다. 마포의 국민후보로 정청래를 추대하자."


"팀을 말아먹겠다는 의도가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다. 정청래 의원이 경박한 것 맞다. 그런데 정청래처럼 골 잘 넣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공포의 외인구단이 와서 선수를 교체하고 팬이 원하지 않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왜 지지자들한테 상처를 주느냐. 아주 (당사에)불을 지르고 싶다. 더민주당이 니네가 1번을 찍을 수 있겠어라는 이런 오만한 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다." 


 "정청래 의원만이 잠수사들의 손을 잡아줬다. 세월호 사건 아픔을 걱정하는 의원을 컷오프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국민을 위해 말하는 의원을 죽여버리면 새누리당과 뭐가 다르냐"


"야당에 대한 기대가 정청래 의원으로 모아졌는데 보수언론에 휘둘리는게 아닌가 싶다. 민주당이 잘한다 잘한다해서 응원하고 지켜봤는데 (이번 컷오프는) 원칙에 맞지 않는다"

 

이들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김광진, 최민희 의원 동료 의원들은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의원 재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용기란 두려움을 몰라서가 아니라 두려워도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의 그간의 의정활동과 정부를 향한 포격은 용기 그 자체였습니다. 절차에 따라 재심을 받아들여야합니다. 멀리 있는 산토끼 말고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집토끼를 더 사랑해야합니다." (김광진 의원, @bluepaper815)

"지도부에게 요청드립니다. 정청래 의원에게 재심기회를 주십시오. 그간 정 의원은 정부여당을 향해 두려움 없이 발언하고 행동하며 당 방침을 관철시키고자 했던, 공이 더 큰 의원입니다.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은수미 의원,  ‏@hopesumi)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 속내 보니 같은 국회의원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저런 분들 때문에 국회와 정치인이 욕 먹습니다. 근데 감싸는 새누리입니다. 우리당 최전방 대여공격수 정청래 의원 컷오프 국민과 함께 재고 요청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최민희 의원, ‏@motheryyy)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정청래 막말은 귀여운 수준'이라고 하고는 '여론조사 결과도 좋다'고 했다네요. 낙천시킬 표면적인 이유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본질적인 문제는 뭐냐. 끝까지 언급을 회피했지만 <조선일보> 따위가 조장한 반감 이미지일 겁니다. 정청래를 살리면 '공천 쇄신 안 했다'는 저주가 아침신문에 '시커멓게' 실릴까봐 염려됐던 것이지요. 강동원도 그 맥락에서 목이 날아간 거고요.

<조선일보>가 쓰면 진리가 된다고 믿는 자들이 더민주 상부에 시커멓게 자리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이는 박영선만의 멘털리티가 아닙니다. 이 멘털리티로 '필리버스터 배반'이 이뤄졌고, 세월호 유족 뒷통수 치기 등 구조적 헛짓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제1야당에서 솎아내야 할 사람들이 누군가를 솎아내는 현실, 직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청래 컷오프? 더민주 미쳤나!

새정치 2016.03.11 07:00 Posted by 耽讀

 

정청래 의원 뉴시스

정청래 컷오프되는 즉시 더불어민주당 급속히 무너진다. 그동안 아쉬운 인사들 보낸 것도 뼈아픈데 마지막 컷오프에서 박영선 같은 자들이 안걸러지고 두 의원이 걸러지면 지지세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잘 생각하시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니들 홈페이지도 마비됐다. 정청래 의원 배제가 무슨 파장이 이는지 아직도 모르겠나? 다른 당 혼란스러울때 흔들림없이 공천준비 했어야지 왜 정청래 의원을 컷오프해서 당내에 또 혼란을 오게하나?


 

정청래 공천 배제라는데 왜?? 이해가 갑니까? 정청래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나요? 청과 새누리에게 바른말 한게 막말인가요? 정청래만큼 야성 가진 야당의원 있으면 말해보세요? 진짜 열받네...!


정청래의원 지역구가 전략공천 검토 지역이랍니다!사실상 공천배제랍니다!19대 국회에서 여야 통틀어도 정의원보다 나은 이가 보이지 않는데,공천 탈락이라니 말이 안됩니다! 국민의당 요구를 받아 들인 것이 목적이라며,이는 진성야권을 죽이기 위한 야합입니다!


정청래 의원 공천 탈락, 도대체 이게 말이 되나. 거기에 강동원 의원도 공천 탈락. 공천을 박근혜가 했나...주승용이 했나... !!!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되면 더민주는 덜민주가 될것이 분명하니 30년 당원인 나도 탈당 해야지.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을 공천 배제하자 누리꾼들 폭발했습니다. 그 동안 정청래 의원은 더민주가 야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때 거의 유일하게 '당대포'로서 제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단식과 박근혜정권을 향한 날선 비판은 그나마 지지자들을 위로가 되었고, 희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더민주는 정청래를 버렸습니다.


오히려 당 대표를 향해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유신헌법)재신임을 요구했었다. (영화)'변호인'의 상징인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을 내놓으면 국민들은 박정희를 떠올릴 것"라는 막말을 하고, 40일 동안 당무를 거부한 이종걸 원내대표는 공천했습니다. 세월호 협상 때 가족들을 요구를 묵살하고, 필리버스터 중단을 선언한 박영선도 공천했습니다. 이런 공천을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더민주가 미쳤습니다.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는 일은 새누리 못지 않습니다. 누가 이제 박근혜정권과 당당하게 싸울 것입니까? 박영선, 이종걸이 싸울 수 있을까요? 세월호와 테러방지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김종인 역시 살아온 삶은 속이지 못합니다. 이제 더민주를 떠나 정의당으로 가야겠습니다. 이런 정당 희망 없습니다.  

 

진상규명 불가한 세월호 특별법 맥없이 합의해줘 여태 세월호 가족을 도탄에 빠트린 사람은 단수공천. vs 세월호 진상규명 위해 24일간 단식했고 해경의 갖은 만행 고발한 사람 낙천.

"당신이 총선패배 책임질 거야?" 한마디에 자기가 든 필리버스터 깃발을 스스로 내린 사람 또한 단수공천. vs 12시간여도 그렇지만 야당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며 필리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준 사람 낙천.

다음날 아침 조선일보에 시커멓게 공격당할까봐 전전긍긍한 사람은 단수공천. vs 조선일보는 물론 태생이 죄악이었다며 중앙일보 종편 jtbc의 출연 인터뷰 요청마저 모두 거부하는 사람은 낙천.

국민의당 갈까 말까 좌고우면하며 '자기 정치'만 한 사람은 단수공천 vs 당 대표 흔드는, 결국 훗날 당을 등진 현 국민의당 원내대표에게 '공갈하지 말라'며 맞선 사람은 낙천.

기회주의, 약골, 반역과 더불어민주당. 진짜가 나타났다니요?-김용민